강아지 슬개골탈구 예방법

강아지 슬개골탈구 예방법

많은 강아지과 보호자들이 슬개골탈구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제가 키우는 반려견도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슬개골탈구를
미리 예방하는 법과 산책하는 방법 그리고
슬개골에 좋은 영양제 성분도 추천해 드릴게요.

먼저 어린 강아지가 슬개골탈구인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런 경우 다 성장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슬개골탈구는 1기~4기로 나뉘는데
3~4기인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2기인 경우에는 통증이 심한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아파하지 않는다면 아직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1~2기에서 아파하지 않고 더 이상 상태가 악화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법과 슬개골탈구를 예방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체중관리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더 빨리 상태가 악화 됩니다.
그리고 체중이 많이 나가면 사람과 같이
강아지 척추에도 무리가 되어 디스크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지게 되니 꼭 체중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2. 바닥 매트

미끄러운 바닥이 강아지들에게 안 좋은 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매트를 까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매트를 깔기 어렵다면 소파나 침대에 오르내릴 때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계단을 설치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미끄러운 바닥에서 무리하게 장난감 놀이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바닥 털이 많이 자란 경우
잘 미끄러질 수 있으니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3. 운동

1~2기의 경우 무리하지 않는 운동으로 다리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영이나 균형 잡기 운동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좋은 운동입니다.
3~4기의 경우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슬개골탈구를
악화시킬 수 있음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4. 관절 영양제

관절 영양제는 슬개골탈구로 인해 생긴 관절의 염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치료는 기대하면 안 되며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절 영양제는 초록입 홍합에 함유된 오메가 3이 관절에
가장 좋다고 하니 성분 확인을 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5. 수술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

강아지가 아파하지 않는다고 수술을 계속 미루다가
3기에서 4기까지 되어버린다면 수술을 하더라도
다시 슬개골탈구가 재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 강아지가 나이가 들수록 수술이 어려워진다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건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한다면
다시 슬개골탈구가 반복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강아지 슬개골탈구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 관리를 하면서 6개월~1년 정도 주기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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