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강아지 또는 고양이가
내 곁을 떠난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제게도 평생을 함께하고픈
반려견이 있지만 늘 언젠가는 떠날 거란 생각을
가지고 그날이 온다면 편안하게 잘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미리 알아보았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눈물이...ㅜㅠ)
먼저 반려동물이 떠났다고 생각이 들면
1. 사망을 확인하기
심장박동과 숨소리를 확인합니다.
코에 손을 가져가 숨쉬는지 확인을 합니다.
사망 후 1~3시간이 지나면 사후경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패드나 담요를 준비하여 편안한 자세로
눕혀줍니다.
2. 이빨 고정
사후경직이 왔을 때 혀가 밖으로 나와있으면
피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사후 경직이 오기 전
혀를 입안으로 넣어주도록 합니다.
3. 머리를 베개로 받쳐주기
코와 입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음으로
머리를 살짝 높게 받쳐줍니다.
4. 눈을 감겨주기
눈을 뜨고 있다면 눈꺼풀을 손으로 살짝 내려
30초 정도 덮어줍니다.
잘 안된다면 억지로 감기지 말고 수건 등으로
눈 위를 덮어줍니다.
5. 몸을 억지로 주무르지 말기
몸이 점점 굳어 딱딱해진다고
억지로 주무르면 안 됩니다.
몸에 큰 외상이 없다면 하루정도는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도 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장례의 종류>
반려견 장례의 종류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유골함으로 인도받는 장례
가장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인데요
유골분으로 받아 보존을 하게 된다면
온도나 습도를 계속 케어하며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2. 루세떼 장례
변질이나 뷔페의 걱정 없이 반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보존하는 것인데요.
스톤으로 만들어 집안에 보관을 하거나
그 상태로 봉안을 하는 방법입니다.
3. 봉안하는 장례
유골분인 상태나 루세떼인 상태로 봉안당에
안치하는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반려동물의 장례식
어떻게 치러줄지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루하루 함께하는 일상 소중히 생각하며
더 많이 사랑해 줘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장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건강검진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강아지 건강검진 / 반려견 건강검진 / 노령견 건강검진
강아지 건강검진 / 반려견 건강검진 / 노령견 건강검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우리 반려견들은 건강검진 주기도 짧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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