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저소득층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제도 전면 확대 시행!
요즘 장보기가 부담스럽다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생계가 빠듯한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치솟는 물가로 인해 식료품을 마련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농식품바우처 제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농식품바우처 제도란?
농식품바우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복지 정책입니다. 기존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20개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지원 대상은?
-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및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
-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
- 1인 가구: 월 4만 원
- 4인 가구: 월 10만 원
- 최대 6인 이상 가구까지 지원
이 바우처를 통해 영양가 있는 신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방법
농식품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 신청: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온라인 신청: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접속 후 신청
- 전화 신청: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
하지만 외국인 가구, 대리 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심사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카드가 지급됩니다.
바우처 사용 방법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 매장
- 오프라인: 농협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편의점 등
- 온라인: 농협몰, 남도장터 등
✅ 구매 가능한 품목
- 신선한 식료품: 쌀, 고기, 우유, 과일, 채소 등
- 건강한 먹거리: 현미, 두유 등
❌ 구매 불가 품목
-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
- 수입산 농산물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습니다.
바우처 사용 시 주의사항
- 본인만 사용 가능: 카드 대여 또는 양도 불가
- 매월 1일 자동 충전: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매월 말일 소멸
- 초과 금액 결제 가능: 바우처 지원금 초과 시, 현금·카드로 추가 결제 가능
- 다른 용도로 사용 시 지원 중단 가능
즉, 받은 바우처는 꼭 해당 월 내에 사용해야 하며, 건강한 식료품 구매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마무리
농식품바우처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기한 내에 신청하여 꼭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혹시 주변에 해당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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